고등학생부터 커피를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개인카페도 거의 없던 시절이었습니다.
“이 맛없는걸 왜 마실까?”
라는 생각으로 커피를 마시기 시작했으니!
참 의도가 불순하지 않나요?
전 여전히 커피가 맛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전 디저트를 좋아합니다.
달콤한 프렌치 토스트나 시나몬 롤을
먹을때 진정한 행복이….
잘 생각해보면, 저에게 있어 커피란
음료가 아닌 또 다른 무언가 였습니다.
새로운 커피를 마주할 때의 두근거림은
18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습니다.
다만 조금 슬픈 사실은 이제 저에게
새로운 커피를 발견하는 즐거움이
많이 사라졌다는 사실이죠.
고등학생 이후로 정말 엄청나게 많은 커피를
맛보고 사람들에게 알려왔으니.
이제 저에게 남아있는 새로운 커피가
그 시절에 비해 턱없이 줄었습니다.
그런 저도 한번도 제대로 경험해보지 못한
커피들이 있습니다.
그 시절의 두근거림을 다시 찾아주는 커피!
그것이 바로 리베리카와 유게니오이데스입니다.
솔직히 강배전되거나, 커머셜등급으로는 스쳐가듯 맛본적은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더 제대로 최상의 상태로 만들어진
이 품종들의 맛을 느껴보고 싶었으나 기회가 없더군요.
돈이 있어도 구할수가 없습니다.
그러다 올해 12월에 드래곤볼처럼 하나씩 모두 모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람이 커피에 미쳐있으니 주변에도 그런 사람만 모이게 되면서, 이 커피를 만드는 사람들도 연결이 되더군요 ㅎㅎ
근데 이게 끝이 아닙니다.
여러분, 아라비카는 이미 엄청 많이 드시고 계시죠?
그래서 최고로 구하기 힘든 아라비카종 하나를 구해왔습니다.
게이샤 다음 시대의 주인공은 이 품종이겠는데?
라고 생각한 녀석이 있는데 바로!
치로소”입니다.
2024년 Best of Panama에서 1위를 했고,
저는 심사위원으로 그 커피를 맛보게 되었습니다.
94점을 받았고, 결국 왠만한 게이샤보다 더 비싸게 낙찰 되었습니다. 일본업체에서 전량 가져가버려 제가 크나큰 패배감에 휩쌓여있었는데, 올해 카페쇼에 그가 직접 2킬로를 가져다줘서 드디어 소개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1kg에 200만원이 넘습니다.
게이샤를 제외하고 이런 가격은 최초일거에요.
1잔으로 하면 원가가 5만원정도 될겁니다.
그리고 필리핀 파인 로부스타를 구했습니다.
한 여성 프로듀서분이 운영하는 곳인데,
제가 태어나서 맛본 로부스타중 가장 좋은!
어나더 레벨의 로부스타입니다.
놀래실거에요.
그리고 화룡점정으로 말레이시아 파인 리베리카.
솔직히 가장 궁금한 품종입니다.
맛이 중요한가요?
커피하는 사람이 한번은 마셔봐야죠.
마지막이 유게니오이데스입니다.
올해 내추럴 가공을 기가막히게 해서.
무슨 스테비아 토마토 같은 맛이 나옵니다.
12월 블랙로드 성수에서
이 4가지 커피를 경험하실수 있습니다.
아라비카 로부스타 리베리카 유게니오이데스.
그리고… 제가 품종 관련 책을 거의 완성했는데 ㅎㅎ
이번에 성수 오시는 분들께 먼저 무료로 드릴겁니다!
2~3만원대로 블랙로드 쇼핑몰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니,
성수에 못 오셔도 추후 구매가능하실거에요.
제가 몇년간…
경험했던 것들을 농축시켜 만든 책입니다 !
올해 피날레.
어서 예약하세요. 마감됩니다.
블랙로드 성수 예약 : https://bit.ly/BlackRoad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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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부터 커피를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개인카페도 거의 없던 시절이었습니다.
“이 맛없는걸 왜 마실까?”
라는 생각으로 커피를 마시기 시작했으니!
참 의도가 불순하지 않나요?
전 여전히 커피가 맛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전 디저트를 좋아합니다.
달콤한 프렌치 토스트나 시나몬 롤을
먹을때 진정한 행복이….
잘 생각해보면, 저에게 있어 커피란
음료가 아닌 또 다른 무언가 였습니다.
새로운 커피를 마주할 때의 두근거림은
18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습니다.
다만 조금 슬픈 사실은 이제 저에게
새로운 커피를 발견하는 즐거움이
많이 사라졌다는 사실이죠.
고등학생 이후로 정말 엄청나게 많은 커피를
맛보고 사람들에게 알려왔으니.
이제 저에게 남아있는 새로운 커피가
그 시절에 비해 턱없이 줄었습니다.
그런 저도 한번도 제대로 경험해보지 못한
커피들이 있습니다.
그 시절의 두근거림을 다시 찾아주는 커피!
그것이 바로 리베리카와 유게니오이데스입니다.
솔직히 강배전되거나, 커머셜등급으로는 스쳐가듯 맛본적은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더 제대로 최상의 상태로 만들어진
이 품종들의 맛을 느껴보고 싶었으나 기회가 없더군요.
돈이 있어도 구할수가 없습니다.
그러다 올해 12월에 드래곤볼처럼 하나씩 모두 모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람이 커피에 미쳐있으니 주변에도 그런 사람만 모이게 되면서, 이 커피를 만드는 사람들도 연결이 되더군요 ㅎㅎ
근데 이게 끝이 아닙니다.
여러분, 아라비카는 이미 엄청 많이 드시고 계시죠?
그래서 최고로 구하기 힘든 아라비카종 하나를 구해왔습니다.
게이샤 다음 시대의 주인공은 이 품종이겠는데?
라고 생각한 녀석이 있는데 바로!
치로소”입니다.
2024년 Best of Panama에서 1위를 했고,
저는 심사위원으로 그 커피를 맛보게 되었습니다.
94점을 받았고, 결국 왠만한 게이샤보다 더 비싸게 낙찰 되었습니다. 일본업체에서 전량 가져가버려 제가 크나큰 패배감에 휩쌓여있었는데, 올해 카페쇼에 그가 직접 2킬로를 가져다줘서 드디어 소개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1kg에 200만원이 넘습니다.
게이샤를 제외하고 이런 가격은 최초일거에요.
1잔으로 하면 원가가 5만원정도 될겁니다.
그리고 필리핀 파인 로부스타를 구했습니다.
한 여성 프로듀서분이 운영하는 곳인데,
제가 태어나서 맛본 로부스타중 가장 좋은!
어나더 레벨의 로부스타입니다.
놀래실거에요.
그리고 화룡점정으로 말레이시아 파인 리베리카.
솔직히 가장 궁금한 품종입니다.
맛이 중요한가요?
커피하는 사람이 한번은 마셔봐야죠.
마지막이 유게니오이데스입니다.
올해 내추럴 가공을 기가막히게 해서.
무슨 스테비아 토마토 같은 맛이 나옵니다.
12월 블랙로드 성수에서
이 4가지 커피를 경험하실수 있습니다.
아라비카 로부스타 리베리카 유게니오이데스.
그리고… 제가 품종 관련 책을 거의 완성했는데 ㅎㅎ
이번에 성수 오시는 분들께 먼저 무료로 드릴겁니다!
2~3만원대로 블랙로드 쇼핑몰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니,
성수에 못 오셔도 추후 구매가능하실거에요.
제가 몇년간…
경험했던 것들을 농축시켜 만든 책입니다 !
올해 피날레.
어서 예약하세요. 마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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