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문명 : Ethiopia Sidamo Mullugeta Muntasha Washed
원산지 : Ethiopia
지역 : Sidamo
농부 : Mullugeta Muntasha
고도 : 2,200 ~ 2,350m
품종 : 74158, 볼리쇼 74158, Wolisho
가공법 : Washed
볶음도 : 약배전
향미 : 청포도 레몬 라벤더 클린
재고량 : 20kg
용량 : 100g
판매가 : 8000원
배송비 : 3,000원 (5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사람들은 신맛을 좋아한다”
제가 이런 생각을 하게된 계기는 아주 단순하게 커피를 사람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면서였습니다.
카페를 하면서 사람들이 커피를 주문할때 항상 미리 설명을 했었거든요.
“이 커피는 신맛이 좀 있는 편이구요, 그래도 절대 과하지는 않아요”
" 전 고소한 커피 주세요."
근데 이 과정이 이상하게 자존심이 상하는 겁니다.
손님들이 듣기도 전에 거부를 하니깐요.
그래서 저는 늘 커피를 2잔씩 내렸습니다.
고소한 커피는 돈을 받았으니 정성을 다해서 내려드리고, 추가로 산미 있는 “에티오피아”커피를 함께 드렸습니다.
TDS 1.2%정도로 해서 말이죠.
그때 이후로 지금까지 신맛있는 커피를 신맛을 싫어하는 사람에게 드렸을때 20%정도만이 진심으로 싫어했었습니다.
나머지 80%는 “뭐야. 이게 신맛이라구요?”라는 대답을 했었죠.
오히려 누군가는 신맛으로 인지하는게 아니라 “으~ 써~”라고 했었습니다.
즉, 달달한 음료를 마시는 사람들에게는 산미가 있건 없건 모두 싫어했습니다.
이런 일이 지속적으로 생기면서 저는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잘못된 프레임을 만들었구나.
스페셜티 커피가 오히려 무덤을 판게 아닐까?
일반인들에게 “신맛”이라는 단어자체가 상당히 부정적으로 다가옵니다.
하지만 우리가 오렌지를 먹을때 신맛이 강하다고 잘 표현하지 않으며,
콜라를 마실떄도, 레몬에이드를 마실때도 신맛이 있다고 그렇게 강조해서 표현하지 않습니다.
그냥 일단 경험을 합니다. 근데 유독 커피에서만 신맛이라는 단어가 많이 사용됩니다.
아마도 스타벅스의 영향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신맛"이라는 표현이 소비자들에게 경험하게 해줄 기회조차 박탈하게 되는것이죠.
그래서 저는 “신맛”이라는 표현과 단어 자체를 없애버려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러면 어떤 커피를 제공해야 할까요?
적절한 가격대와 커피를 많이 접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즐거운 경험으로 남을만한 커피?
”에티오피아”보다 좋은 커피는 없습니다.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하고,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과일스러운 느낌과 꽃향기나 Tea같은 느낌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적당한 농도로 내리면 아주 부드럽고 마시기에 부담스럽지도 않습니다.
사람들에게 신맛이 강한 커피를 구분해서 이야기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모든 커피는 원래 신맛을 가지고 있기도 하거든요.
이런 신맛은 로스팅으로 제거될 뿐입니다.
커피의 본질적인 맛은 오히려 “신맛”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에티오피아 커피를 손님이나 지인들에게 제공하면 좋을까요?
가장 큰 선택지는 “워시드”커피와 “내추럴”커피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두가지 커피를 모두 제공해서
차이를 느끼게 해보는것도 아주 즐거워합니다.
에티오피아 워시드커피는 TEA같거나 플로럴한 느낌이 있고 때에 따라서 복숭아 같은 달콤한 향도 가득합니다.
반대로 내추럴 커피는 딸기같은 베리향미가 복합적으로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을 커피에 푹 빠지게 하는 매력도 있죠.
12월이 되어가면서 이제 에티오피아 커피도 뉴크롭이 사라져가는 추세입니다.
내년 5월이 되어야 새로운 에티오피아 커피들이 들어올겁니다.
블랙로드커피도 항상 에티오피아 커피를 여러분들에게 소개하고 판매를 하고 있지만, 한번씩 보다 더 좋은 에티오피아 커피를
소개하기도 합니다.
이번주에는 “문타샤”라는 커피 탐험을 준비해봤습니다.
2022년 CoE 1위를 했던 농장의 커피이기 때문에 더더욱 신뢰할 만합니다.
문타샤 워시드와 내추럴은 전형적인 에티오피아 커피의 느낌을 아주 잘 담고 있으며,
거기에 더해서 좋은 에티오피아 커피가 나타내야할 부분들을 잘 보여줍니다.
여러분도 궁금하시지 않나요? 좋은 에티오피아는 어떤 맛을 담고 있는지?
신맛이 신맛으로 인식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질때까지.
우리는 열심히 더 좋은 커피를 알려가야합니다!
이번주 블랙로드에서 준비한 새로운 커피 탐험은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 많은 사람들과 함꼐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일종의 챌린지입니다.
“산미 싫어해요? 그러면 에티오피아 드셔보세요”라고 말이죠.
그리고 그들의 반응을 한번 살펴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좋은 반응을 얻는다면 @Black_road_coffee와 @cuppingpost_ceo 를 태그해주세요!
구매전 필독사항
✓ 스티커 및 도감 관련
커피탐험 일지, 도감은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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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관련 문의는 010.4535.2941로 부탁드립니다.
✓ 상미기간 관련
약배전된 커피들은 받으셔서 바로 드셔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보관만 잘하신다면 2개월까지도 드셔도 됩니다.
✓ 추출레시피 관련
비교적 다른 커피들보다 비싼 커피를 소량 취급하다보니 이런 문의를 많이 받는데 제가 유튜브로 제작한 영상이 있습니다. 추출에 참조하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sCbzvR1MtVI&list=PLqkx5bG6Fj9DNsWRh2uwbvsor6ld-7z9u&inde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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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 : Ethiopia Sidamo Mullugeta Muntasha Washed
원산지 : Ethio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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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 : Mullugeta Muntasha
고도 : 2,200 ~ 2,350m
품종 : 74158, 볼리쇼 74158, Wolisho
가공법 : Washed
볶음도 : 약배전
향미 : 청포도 레몬 라벤더 클린
재고량 : 20kg
용량 : 100g
판매가 :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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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신맛을 좋아한다”
제가 이런 생각을 하게된 계기는 아주 단순하게 커피를 사람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면서였습니다.
카페를 하면서 사람들이 커피를 주문할때 항상 미리 설명을 했었거든요.
“이 커피는 신맛이 좀 있는 편이구요, 그래도 절대 과하지는 않아요”
" 전 고소한 커피 주세요."
근데 이 과정이 이상하게 자존심이 상하는 겁니다.
손님들이 듣기도 전에 거부를 하니깐요.
그래서 저는 늘 커피를 2잔씩 내렸습니다.
고소한 커피는 돈을 받았으니 정성을 다해서 내려드리고, 추가로 산미 있는 “에티오피아”커피를 함께 드렸습니다.
TDS 1.2%정도로 해서 말이죠.
그때 이후로 지금까지 신맛있는 커피를 신맛을 싫어하는 사람에게 드렸을때 20%정도만이 진심으로 싫어했었습니다.
나머지 80%는 “뭐야. 이게 신맛이라구요?”라는 대답을 했었죠.
오히려 누군가는 신맛으로 인지하는게 아니라 “으~ 써~”라고 했었습니다.
즉, 달달한 음료를 마시는 사람들에게는 산미가 있건 없건 모두 싫어했습니다.
이런 일이 지속적으로 생기면서 저는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잘못된 프레임을 만들었구나.
스페셜티 커피가 오히려 무덤을 판게 아닐까?
일반인들에게 “신맛”이라는 단어자체가 상당히 부정적으로 다가옵니다.
하지만 우리가 오렌지를 먹을때 신맛이 강하다고 잘 표현하지 않으며,
콜라를 마실떄도, 레몬에이드를 마실때도 신맛이 있다고 그렇게 강조해서 표현하지 않습니다.
그냥 일단 경험을 합니다. 근데 유독 커피에서만 신맛이라는 단어가 많이 사용됩니다.
아마도 스타벅스의 영향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신맛"이라는 표현이 소비자들에게 경험하게 해줄 기회조차 박탈하게 되는것이죠.
그래서 저는 “신맛”이라는 표현과 단어 자체를 없애버려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러면 어떤 커피를 제공해야 할까요?
적절한 가격대와 커피를 많이 접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즐거운 경험으로 남을만한 커피?
”에티오피아”보다 좋은 커피는 없습니다.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하고,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과일스러운 느낌과 꽃향기나 Tea같은 느낌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적당한 농도로 내리면 아주 부드럽고 마시기에 부담스럽지도 않습니다.
사람들에게 신맛이 강한 커피를 구분해서 이야기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모든 커피는 원래 신맛을 가지고 있기도 하거든요.
이런 신맛은 로스팅으로 제거될 뿐입니다.
커피의 본질적인 맛은 오히려 “신맛”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에티오피아 커피를 손님이나 지인들에게 제공하면 좋을까요?
가장 큰 선택지는 “워시드”커피와 “내추럴”커피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두가지 커피를 모두 제공해서
차이를 느끼게 해보는것도 아주 즐거워합니다.
에티오피아 워시드커피는 TEA같거나 플로럴한 느낌이 있고 때에 따라서 복숭아 같은 달콤한 향도 가득합니다.
반대로 내추럴 커피는 딸기같은 베리향미가 복합적으로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을 커피에 푹 빠지게 하는 매력도 있죠.
12월이 되어가면서 이제 에티오피아 커피도 뉴크롭이 사라져가는 추세입니다.
내년 5월이 되어야 새로운 에티오피아 커피들이 들어올겁니다.
블랙로드커피도 항상 에티오피아 커피를 여러분들에게 소개하고 판매를 하고 있지만, 한번씩 보다 더 좋은 에티오피아 커피를
소개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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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CoE 1위를 했던 농장의 커피이기 때문에 더더욱 신뢰할 만합니다.
문타샤 워시드와 내추럴은 전형적인 에티오피아 커피의 느낌을 아주 잘 담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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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맛이 신맛으로 인식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질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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